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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환경R&D성과]건설장비 소음 크게 낮춘 환경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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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23-07-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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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우에이엔씨, ‘건설공사장의 건설장비 및 기계류 소음저감 기술’ 개발성공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받아 3년 연구끝에 기술개발 결실

현장시험결과, 소음유발 브레이커 항타기 소음 5dB이상 저감

기존 대비 소음 크게 낮춘 에어방음벽 개발…공간 제약없고 현장 설치 용이



환경분야 중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환경질 향상기술’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추진중인 환경산업선진화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주)삼우에이엔씨(대표 조만희)에서 ‘건설공사장의 건설장비 및 기계류 소음저감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소음공화국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소음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며 이로 인한 민원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환경부의 중앙환경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재정신청을 하는 분쟁건의 85%이상이 소음진동 피해 건이며, 공사장 소음이 제일 많은 것으로 집계된다.

또한, 소음에 의한 분쟁신청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분쟁조정위원회에서 2014년부터 대책수립이행을 안한 시공사에게 법적 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시공사에서 수립할 수 있는 대책은 미흡해 공사현장의 소음을 낮추는 유인 효과는 크지 않다.

건설현장에서 소음이 가장 큰 장비는 바로 브레이커와 항타기이다. 

 ‘건설공사장의 건설장비 및 기계류 소음저감 기술개발’을 3년간 진행한 소음진동저감기술 전문기업 (주)삼우에이엔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레이커와 항타기의 음향파워데시벨이 120dB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타기는 도심지 공사 시에는 사용을 안하는 추세이며, 저소음장비들로 교체되는 흐름이나 브레이커는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건설장비업체들도 브레이커의 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삼우에이엔씨에는 브레이커의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현장적용 가능 기술 개발을 진행,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우에이엔씨 조만희 대표(소음·진동 기술사)는 “기존에 건설현장에서 시행했던 소음 대책은 상당히 제한적으로 주로 소음의 전달경로나 수음점 위주로 대책을 세웠다”면서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크게 브레이커 타격 시 발생하는 소음 저감기술 개발과 작업 중 소음 저감기술 개발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브레이커 타격 시 발생하는 소음 저감기술 개발은 도로 또는 암석을 파쇄할 때 사용하는 브레이커의 로드 외부에 있는 공기층의 고무재질의 차음재를 사용해 저주파 부분의 저감효과를 강화한 기술로 현장에서 체결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기층의 영향으로 크기가 비슷한 브레이커에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현장실험결과 브레이커 소음을 5dB이상 저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소음민원이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수치인 것.

작업중 소음저감기술 개발은 기존에 현장에 적용돼 오던 에어방음벽의 단점을 보완하는 타입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기존의 에어방음벽은 공기주입을 위한 컴프레셔가 함께 설치돼 컴프레셔 가동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고 차음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삼우에이엔씨가 개발한 에어방음벽은 공기 주입 후 컴프레셔 없이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며 두께가 100~150mm로 얇아 공간적인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현장설치가 간편한 형태로 개발됐다.

차음효과도 기존제품에 비해 5dB이상 차음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현장시험에서 확인됐다.

이번 기술개발은 현장 근처에 정온시설이 있는 도심지 건설현장에 사용되는 건설장비에 적용해 소음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으며, 소음기준 초과 작업시간을 줄여서 작업해야 하는 현장에서는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설장비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영향을 줄여 정온한 도심을 만들어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상당히 줄일 수 있고, 현장적용이 편리하고 저감성능이 뛰어난 제품이 개발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충격성 소음에 노출될 경우 심한 스트레스와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기 때문에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삼우에이엔씨는 이번 건설장비 소음저감 기술과 관련해 논문 발표를 비롯해 국내 특허를 출원중이며, 신기술 인증도 계획하고 있다.

조만희 대표는 “국가 지원을 받아 개발된 우수 환경기술이 현장에 적용돼 공사장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지원과 수요처의 적극적인 관심 및 활용이 뒤따라야 국내 상용화에 성공하고, 나아가 해외진출을 통한 국위선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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